후지하이엔드 파인픽스S3200 추억의 카메라 소환

 

 

2010년 블러그를 시작하면서 구매하였던

 

후지 파인픽스S3200 하이엔디 디지털 카메라 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해하였으면 

 

저렴하게 샀을텐데

 

그시절에는 용산이나 테크노마트가서 사야한다고

 

생각하고 약간 비싸게 구매하였던 

 

저의 첫 카메라 입니다.

 

 

지붕사진을 찍기 위해

 

디지털줌이 가능한 카메라로 구매하였습니다.

 

사진의 화질은 

 

중요하지 않고

 

현장의 상황을 담아내는것이 중요하였기 때문입니다.

크기가 작지만

 

그시절에는 뛰어난 기능을 가진

 

디카였습니다.

 

하지만 소비자한테 외면을 받었던 제품입니다.

 

용산에서 속한말로 호구들한테

 

권하던 카메라였습니다.

 

메모리도 배속 스티커를 높여서 붙여놓고

 

알고보면 쓰레기 제품이였고

 

이래서 용던이라는 나쁜 말이 생겼던 기억도 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에서 조사해보고 알아보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이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사업이 커지고 수입도 좋아지고

 

저에게 복덩이 같은 제품입니다.

 

나쁜 제품도 어떤 사람이 사용하느냐

 

따라서 명기가 될수가 있습니다.

 

DSLR 고급 카메라도 찍는 초보자

 

디카로 찍는 경력자

 

카메라 실력은

 

카메라의 기능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사진의 품질이 틀려지기 때문입니다.

 

디카로 찍었던 사진입니다.

 

후지 카메라가

 

필름 카메라 느낌이 강한것 같습니다.

 

 

추억의 카메라를 몇일전 

 

당근이라는 중고제품 판매 플랫폼에서 

 

동네 인근에 주거하는

 

20대 여자분에게 판매하였습니다.

 

3만원에 드렸는데

 

복이 담긴 카메라를 가져가셨으니

 

나중에 부자되실거에요

 

저의 복을 나누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