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마가 시작되는 비오는 아침입니다.
새벽에는 많은비가 오고
지금은 소강상태입니다.
금일은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주택 지붕수리공사 현장입니다.
현장방문시 기와상태를 체크하였는데
재래식 양기와 입니다.
시멘트기와 모델입니다.
시멘트가 부식이 진행되는 상태이고
잘못밟으면 깨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총체적 난국이라 하죠
누수가 발생하는 부분을 체크하여
수리 작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주택 기와지붕에서 누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다니골이라 하는 밸리 부분입니다.
지붕이 꺽이면서 골이 생긴 자리 입니다.
40년~50년전에 단독주택을 지을때는
옥상과 지붕이 같이 만들어진
형태의 건물이 많었습니다.
장독대라 불리는 부분이죠
몇십년이 지나면서 방수층이 소멸되고
비가오면 누수가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다니골부분에 방수작업을 위하여
기와를 철거중입니다.
빗물이 새는 이유는
비가 많이 올시
골에서 빗물이 처리가 안되고
좌 우측 으로 넘쳐 들어가서
지붕으로 누수가 발생하는것입니다.
흙이 흘러내려오고
기존에 방수작업을 위하여 시공한 자재들이
부식되고 변질이 발생하여
빗물의 흐름을 막은것입니다.
다니골 부분을 청소를 진행하고
방수시트를 기와안쪽부분까지 올려서 시공을 하여
누수를 차단합니다.
슬라브 옥상지붕에도 방수시트를 시공하여
빗물누수를 봉쇄합니다.
몇년간은 비가 새는 문제로 신경쓰실일은 없으실것입니다.
방수시트는 임시 누수차단 방법입니다.
그리고 한번 시공하면
방수시튼 철거가 불가능합니다.
재개발 지역에 추천드리는
지붕수리공사방법입니다.
방수시트로 하나의 방수층으로 만들어
빗물한방울도 들어올수 없는 구조로 변경되었습니다.
위와같은 기와지붕상태에서 지붕공사를 염두에 두시는 분들은
몇년안에 재개발 시행 지역이시면
위와같이 방수시트 지붕공사를 추천드리고
재개발 지역이 아니시면
칼라강판 금속기와 지붕공사를 추천드립니다.
용마루기와 부분도 기와가 흘러내리는 문제가 발생하여
몰탈과 적색가루를 혼합하여
습식처리하여
마감 작업을 하여
기와가 흘러내리는것을 방지하도록 하였습니다
비가 가장 많이 누수되는 부분이었는데
수리공사 진행후에 금일 비가왔는데
물이 샌다는 전화는 없으신것을 보니
지붕누수가 완벽히 차단된것같습니다.
다행입니다.
오래된 주택을 수리한
저희로써도 마음을 졸이고
공사를 맡기신 건물주 분께서도
마음을 졸였는데
아무 문제없이 공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유선상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하게 설명드리고
무료견적 방문하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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