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2월12일 드디어 기다리고 먹고싶었던
소곱창전골
도봉역 맛집 삼오집에 다녀왔습니다.
도봉구에 위치한 소곱창전골 식당중에
제일 유명한 곳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말로만 듣던 삼오집
집에서 20분정도 거리에 위치하여 있는데
혼자 가기 뭐해서 가지를 못하였는데
지인분들과 함께 방문을 하였습니다.
TV에서 맛집 소개하는 곳에서 많이 나오고
주변 지인분들이 극찬을 하는것을 자주 들었습니다.
가격대는 소곱창전골이라 약간은 높은편입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가격대비 값어치를 합니다.
소곱구이 및
각종 소부속 구이를 맛볼수 있습니다.
식사메뉴도 여러가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삼오집에서 사용하는 소곱창은
모두 국내산 입니다.
소곱창전골 小자를 주문하였습니다.
대파가 엄청 많이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생곱창이 들어가 있습니다.
서빙을 해주시는 이모가 오셔서 하는말이
20분정도 푹 끓이고 10분 끓이고 나서는
야채먼저 건져 먹으라고 합니다.
20분이나 기다려야 하다니....
생곱창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소곱창이 끓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파가 익으면서 단내가 납니다.
재료가 신선해서 국물맛이 아주 좋습니다.
곱창.염통이 잔뜩들어가 있고
질기지도 않고 쫄깃쫄깃하고 부드럽습니다.
삼오집은 길가에 있고 허름하여
내부가 작을줄 알았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엄청 넓습니다.
식사를 먼저하고 술을 주문하였습니다.
생곱창이라 오래 끓이지 않으면 질길수가 있습니다.
식당 서빙 이모님이 이야기대로 20분~30분정도 끓여야 합니다.
마지막은 남은 국물에
라면사리를 넣어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삼오집은 홀이 넓어 손님들도 많고
직원분들도 정신없이 돌아 다니고
손님들의 이야기에 약간은 시끄러운 편입니다.
다음에는 소곱창구이를 시켜서 먹어봐야 하겠습니다.
소곱창은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도 좋고
하여튼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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