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기와는 붉은 진흙을 빛어 볕에 말리거나 구운 기와 입니다.현대에 이르러서는 오지기와를 생산업체에서 생산을 단종시킨 상태이고 대체품으로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스페니쉬기와를 사용하여 대체 시공이 가능합니다. 이번 현장은 신축현장이 아니고 지붕에 시공된 오지기와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수리 지붕공살를 진행한 현장입니다.지붕이 꺽이는 구역인 다니골(밸리)구역에서 비가 많이오면 지붕누수가 발생하여 수리 요청을 해주셨읍니다. 오지기와는 동일한 기와를 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수리 보수 작업시에 기와가 파손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철거를 진행합니다.기와에 사람이 올라서면 부서지는 경우가 발생할수도 있기 때문에 기와수리 기술을 가진 와공이 시공을 진행합니다. 기와철거 작업이 끝나면 다니골 구역에 쌓여있는 먼지 이물질 ..